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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민 삶 만족도 '개선'… 청년 취업지원 요구 많아
- 등록일 2024.12.26 / 조회 18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88만 청주시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다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 장려를 위한 정책으로 양육비 지원과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요구가 많았고 청년 정책으로는 취업과 창업 지원 요구가 높았다. 청주시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청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시는 올해 5월 청주시에 거주하는 1천536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을 통해 가구ㆍ가족, 사회통합, 안전 등 9개 부문 69개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1점으로, 지난해 6.20점에서 3.38% 상승했다.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6.29점으로 전년 6.02점 대비 4.49% 향상됐다. 출산 장려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는 양육비 지원(25.1%), 출산장려금 확대지원(25.1%), 출산ㆍ육아휴직 후 직장 복귀지원(15.7%) 순으로 나왔다. 지역의 청년 유출 이유로는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 부족(36.8%)이 가장 많이 꼽혔고 청년을 위한 정책으로는 취업 및 창업 지원 요구가 75.8%를 차지했다.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으로는 홀로서기 지원프로그램 운영(40.0%), 혼밥 개선을 위한 행복주택 입주 대상 '행복나눔터' 시범운영(19.9%), 중장년 가구 대상 건강돌봄프로그램 운영(13.3%) 등이 제시됐다. 최근 1년간 방문한 청주지역 문화ㆍ관광시설(복수응답)로는 상당산성 44.5%, 문암생태공원 26.7%, 청남대 24.2% 순을 보였다.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35.9%),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21.9%), 다양한 채널의 관광정보 제공(18.0%)이 제시됐다. 다문화가정(국제결혼)을 바라보는 시선도 긍정적 시각(37.8%)이 부정적 시각(14.5%)보다 많았다. 시는 이번 조사결과를 지역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